본문 바로가기
가다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장생포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방문 후기

by 해라뮤 2025. 4.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제가 다녀와서 소개해볼 겸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 해피관광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나머지

장생포고래박물관,

장생포생태체험관, 울산함까지

전부 해당 패스로 입장했어요.

 

장생포고래박물관 기본 정보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운영시간: 매주 화~일 09:00~18:00
매주 월 정기휴무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차는 바로 앞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했지만

만차라서 바로 옆쪽에 있는

큰 자갈밭에 주차를 했어요.

거기는 주차할 공간이 많아서

빠르게 주차를 했지만

추운 날씨에 장생포고래박물관

향해 걸어가야하는게

조금 힘들기는 했네요.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인게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특히 고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큰 배도 박물관 안에

전시가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꽤나 좋아할 것 같았어요.

실제로도 아이들이 꽤 많았는데

부모님 손을 잡고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관람을 시작하는 지점에

도장을 찍는 곳도 있더라고요.

성인인 저희들도 이 포인트를

찾아서 도장들을 찍으러 다녔어요.

사실 아이들은 이런 도장을

찍거나 그런 활동을 좋아할텐데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답게

이런 도장찍는 곳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직접 만저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고

미끄럼틀을 타볼 수도 있고

곳곳에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장생포고래박물관에는 반구대

암각화에 관련한 부분도

다루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많은 편이라

흥미있게 봤는데요.

실제로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적으로 안될 것 같아서

가보지는 못했어요.

위에 층으로 올라가면

직접 고래를 그려서 화면으로

나오게 만들어낼 수도 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했어요.

실제로 어린이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빠르게 구경을 한 뒤에

바로 그 옆에 있는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으로 향했어요.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8

📍운영시간: 매주 화~일 09:00~18:00
매주 월 정기휴무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군인 4,000원

어린이 3,000원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는데

가장 메인은 돌고래였어요.

실제로 박물관보다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

사람이 더 많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들이

많이 있어서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잠실 아쿠아리움에서 보던

수족관 터널이 있었고

여기가 더 신기했던게

제 머리 위에서 돌고래가 노는걸

구경할 수 있었어요.

공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위에 층에서 시간마다

설명을 해주면서 돌고래를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어요.

저희는 굳이 아이도 없고

설명을 듣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만약 애기들과 함께 오셨다면

같이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

저희와 같은 성인들이 돈내고

보기에는 조금 아까웠어요.

2층은 대부분 체험공간이고

1층에 어류가 엄청 많지는 않아서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에는

적합한 장소이지만

성인 커플이 둘만 오기에는

그렇게 좋은 장소는 아니였어요.

 


울산함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8

📍운영시간: 매주 화~일 09:00~18:00
매주 월 정기휴무

📍입장료: 성인 1,000원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에서

조금 내려서 걸어가면

울산함이 바로 보였어요.

이 배는 대한민국 최초의

호위함으로 저보다도 나이가

많아서 이제는 더이상 일하지 않고

퇴역을 하여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배였어요.

개인적으로 울산함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한 것은

내부 공간이 정말 신기하기 때문이에요.

사실 사람들이 배를 타도

선실만 보게 되는데

이건 군함이기 때문에

내부 공간이 정말 특이해요.

실제로 조종을 하는 조타실부터

기관실, 식당 등

군함의 내부를 볼 수 있었어요.

성인도 이런 배 내부를

처음보는데 어린이들은

얼마나 신기해할지 싶더라고요.

다만 너무 어린 아이들은

관람하기 힘들어보이는게

배 내부에 계단이 말이 계단이지

거의 사다리 같은 구조물로

층간을 오가야해서

어느정도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이

와야 안전하게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네요.

비록 저희는 아이가 없이 돌아봤지만

이 세군데는 울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라는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요.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오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실제로 세군데 모두 성인관람객보다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아서

가족 여행을 오셨다면 한번

둘러보는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