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 내돈내산 방문 후기

*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다녀왔던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려고 해요~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구매하러가기

싱가포르 테마파크 -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입장권

 

저는 개인적으로 놀이공원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여행을 갔을 때 그 나라에

놀이공원이 있다면 꼭 가보는 편인데요.

싱가포르 신혼여행을 갔을 때에도

신랑과 함께 이곳에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 기본정보

 

📍주소: 8 Sentosa Gateway Resorts World Sentosa, 

Sentosa Island 098269 Singapore

📍이용 시간: 10:00~19:00

📍가격: 원데이티켓 어른 SGD 83 

어린이(4세~12세) SGD 62

사실 저희는 트램이 유료인 줄 알고

셔틀 트레인은 이용하지 않고

센토사를 연결하는 공원 같은 곳을

건너서 이동하게 됐어요.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길에 조금 더 걷는다고

이상할 건 없으니 저희는

그냥 걸어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도착한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희는 미리 한국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서 편하게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찍은 뒤 바로

놀이공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사실

아침에 찍는건 그렇게 추천하지 않아요.

기대를 하고 찍었는데 진짜

온 나라 사람들이 여기서

입장전에 사진을 찍는 바람에

그냥 이따가 나올 때에

찍는게 더 좋을 것 같았어요.

그렇게 저희는 사진찍는걸

포기하고 바로 안쪽으로

입장을 진행했어요.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어가자마자 화려함이 돋보이는

입구가 저희를 반겨주었어요.

확실히 딱 놀이공원에 들어왔을 때

느껴지는 이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평일에 방문한거라

사람들도 많이 없고

쾌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어요.

저희는 월요일에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화요일에 여길 가게 되었어요.

일단 가장 먼저 타게 된 놀이기구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스파게티 체이스였어요.

이거 먼저 타게 된 이유는

사실 그냥 줄이 짧아서였어요.

입구쪽에 있는 놀이기구였는데

사람도 많이 없어서

10분?기다리면 타겠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줄을 서서 탑승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엄청난 쫄보인데

다행히 안무서운 기구라서

즐기면서 심지어 핸드폰

촬영을 하면서 탔네요.

밖에 나와서 미국 스타일의

거리를 지나는데 저 멀리

위키드에 나오는 엘파바와

글린다가 나와있었어요.

이것도 시간 맞춰 나와야

볼 수 있는 것 같았는데

다행스럽게 저희가 운이 좋았지뭐에요.

그래서 저희는 먼 발치에서

엘파바와 글린다를 봤어요.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꼭 타봐야 하는 놀이기구

트렌스포머 더 라이드!

개인적으로 이거 진짜 강추해요.

4D라이드라서 약간

멀미는 나기는 했는데

실제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그런게 아니라 쫄보인 저희 부부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기구에요.

실제로 어린 아이들도 많이 타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네요.

이렇게 트렌스포머를 탄 뒤에

저희는 이집트 구역으로 향했어요.

입구부터 거대한 신상이

서있는 모습이 꽤나 신기했어요.

딱 한걸음 차이인데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에

이게 놀이공원의 매력이지 싶더라구요.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머미는 저희 부부가

너무 쫄보라 타지 못했는데요.

어떤 사람은 혜성특급과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진짜 극한의 공포를 느꼈다고 하실래

머미 대신에 옆에 있는

아이들도 타는 놀이기구를 이용했어요.

이렇게 이집트 구역까지 즐기고 나니

배가 너무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아까 봐두었던

미국스타일의 거리에 있는

피자 집으로 향하게 되었어요.

가격은 놀이공원답게

사악했지만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

후식으로 브라우니까지 주는

세트라서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사실 다른 음식들도 많이 있었는데

이집트 구역의 음식들은 너무

입맛에 맞지 않게 생겨서

저희가 가지 않았어요ㅠㅠ

쥬라기월드 구역 역시 메뉴들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그냥 양식을 택한거였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맛있어서 신나게 먹었네요.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구매하러가기

싱가포르 테마파크 -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입장권

이렇게 밥을 먹고 저희는

쥬라기 월드 구역으로 향했어요.

거기서 가장 처음에 탄 것은

캐노피 플라이어였어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탔는데

남편은 엄청 무서워 하더라구요.

내려선 얼굴이 허옇게 질려

무섭다고 하는 모습이 걱정되기도

하면서 너무 웃겼네요.

사실 어린 아이들도 탈만큼

무서운 놀이기구는 아닌데

아마 이 놀이기구가 발이 땅에

닿는게 아니라 허공에 떠있는

놀이기구라 더 무섭게 느꼈나봐요.

바로 옆에 후룹라이더가 있는데

이건 진짜 쫄딱 젖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우비가 없던

저희 부부는 그냥 포기하고 나왔네요.

저희가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 전에는 아직 미니언즈 구역이

오픈하기 전이라 전래동화 구역을

마지막으로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여기서 슈렉의 이야기를 적어둔

3D체험관에서 상영하는 영상을

하나 보고 잭과 콩나무 숲을 모티브로

한 놀이기구도 하나 탔어요.

저희가 탈 수 있는 놀이기구를

전부 타고 났더니 시간이 오후 3시쯤?

보통은 대기 한두시간 하고

탑승을 해야하는 것으로 아는데

저희는 최대 대기시간이 20분이었어요.

그 정도로 사람이 없었고

운이 꽤나 좋았던 하루였어요.

인생에 단 한 번뿐일 신혼여행을

이렇게 알차게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대기 없이 즐겨보았는데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대기 없이

잘 즐기고 오실 수 있길 바래봐요!

 

👉싱가포르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구매하러가기

싱가포르 테마파크 -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입장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