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여행 버스투어 진행 후기

* 마이리얼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안녕하세요!

후쿠오카를 가시는 분이라면

유후인여행도 같이 가려고

많이 알아보실텐데요.

저 역시 후쿠오카를 다녀오면서

유후인과 벳푸까지 함께

다녀오기 위해서 알아봤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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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로 여행을 간다면 여행 일정을

직접 짜야하고 거리가 있는

유후인과 벳푸를 한번에 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보통 한곳만 선택해야하고

기차표도 비싼 편이라

비용에도 부담이 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냥 하루동안만

패키지로 다닐 수 있는

버스 투어를 알아보고 예약을 했어요.

일단 아침 일찍 로손 편의점 앞으로

집합을 했는데 저희는

지하철을 타고 역까지 이동했어요.

여기까지만 이동하면

그 다음부터는 투어버스에

올라타서 다니면 되더라구요.

유후인여행도 편하게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니까

몸은 확실히 편하고 여유로웠어요.

그리고 일정도 저희가 짜는게 아니라

짜여진대로 돌아다니는거라

뇌빼놓고 따라다녀도 되서

긴장이 확 풀리기는 하더라구요.

유후인으로 출발하기 전에

다자이후로 향했는데요.

사실 이건 투어마다 일정의

순서는 다를 수 있어서

포함된 코스인지 보는게 중요해요.

저희는 다자이후를 먼저

들리는 투어라서 여기로 갔어요.

예전에 후쿠오카 여행을 와서

다자이후를 갔을 때에는 지하철을 타고

한참을 이동을 했는데 이번에는 편하게

자동차를 타고 이동을 했어요.

편하게 온 덕에 더 즐겁게 놀 수 있었어요.

유후인여행을 가기 전 학문의 신이

깃든 공간에 오니 꽤나 평온해졌네요.

이 소의 뿔을 만지면

공부를 잘한다고 하던데

사실 이 뿔 만지고 학점이

동일했던걸로 보면

그닥 효과는 없었던걸로....^^

그래도 기분이 좋아지니

이번에도 한번 속는셈치고

뿔을 만져보기는 했어요.

저희가 유후인여행을

떠났던게 6월이었는데

다자이후에도 수국이

이쁘게 많이 폈더라구요.

물 위에 수국을 잔뜩

얹어두었는데 이 모습이

꽤나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렇게 다자이후를 구경한 뒤

저희는 벳푸로 출발을 했어요.

벳푸 가마도지옥으로 향하던 중

유황을 재배하는 곳을

잠시 들리게 되었는데요.

이 장소를 들리는건

투어별로 다른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굳이? 안들려도

상관없는 장소라서

코스에 없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유황을 재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뒤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움막같은 곳에서 돌이

자라나는데 처음보는 광경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이렇게 구경을 한 뒤에 저희는

벳푸 가마도지옥으로 향했어요.

유후인여행을 떠나면서

기대가 컸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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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을 한 뒤에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서

관람을 하게 되는데

신기한 온천들을 잔뜩 보면서

좋은 시간들을 보냈어요.

특히 온천들이 아름다운 색으로

빛나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온도가 엄청 높아서 가까이 갔다가

빠지면 진짜 난리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조심해서

온천들을 구경을 했어요.

벳푸 가마도지옥에서 가장 기대했던 시간!

달걀과 사이다를 먹은 뒤

발을 담가서 온천욕을 해볼 수 있었어요.

유후인여행에서 료칸 숙소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발이라도

담궈보는게 어딘지 싶어서

기분좋게 즐기고 왔네요.

이렇게 벳푸 가마도지옥을

모두 관광을 한 뒤에

유후인으로 출발을 했어요.

여기서는 다른 일정 없이

그냥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데

자유시간이 긴 편이라

점심도 먹고 간식도 사먹었어요.

유후인여행에서 긴린코 호수를

빼먹을 수 없는데요.

이곳에서 숙박을 하면

물안개 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저희는 그러지는 못했어요.

다음번에는 이곳에서 숙박을

하고 온천도 즐기고 싶어졌어요.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플로랄 빌리지가 있어서 들어가봤어요.

여기가 이국적인 정취로

지브리에 나올법한

그런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라 맘에 들더라구요.

동물 친구들도 있고 다양한

소품샵도 있어서

기념품 사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이렇게 자유 시간을 즐긴 뒤

저희는 다시 버스에 올라

후쿠오카에서 출발했던

로손 편의점으로 향했어요.

다시 돌아갈때는 유후인에

숙박을 잡으신 분들은

그냥 여기서 내려주시기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이렇게 유후인여행을

즐겨 보았는데요.

다음 번에는 아예 숙박도

한번 해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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